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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들이 간단히 아이들을 보내는 것을 거부했던 것입니다.

Parents simply refused to send th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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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학부모들은 기자들에게 아이들이 세뇌를 당하게 두느니 집에서 가르치겠다고 말했습니다.

They told journalists they would rather homeschool their children than to have them brainwash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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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그저 반항의 한 예일 뿐입니다. 한 도시에서 말이죠.

This is an example of just one act of defiance in just one c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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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이것이 연계되어 다른 수십 건의 비폭력 저항과 함께 ISIS에 대항한다면 어떨까요?

But what if it was coordinated with the dozens of other acts of nonviolent resistance that have taken place against I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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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에 학부모들의 거부가 더 큰 전략 일부로써 ISIS 운용에 필요한 자원을 밝히고 잘라내는 역활을 한다면 말이죠. 식량을 만드는 전문인력이 빠지고 석유 추출을 위한 기술자가 빠지고 네트워크 통신을 위한 대중매체와 교통 시스템을 빼고 ISIS가 의존하는 지역 사업체들이 빠진다면 말이죠.

What if the parents' boycott was part of a larger strategy to identify and cut off the resources that ISIS needs to function; the skilled labor needed to produce food; the engineers needed to extract and refine oil; the media infrastructure and communications networks and transportation systems, and the local businesses that ISIS relies 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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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폭력 행동으로 ISIS를 물리친다는 상상은 하기 힘들 수도 있습니다.

It may be difficult to imagine defeating ISIS with action that is nonviol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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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지금은 갈등에 대처하는 자세를 다시 생각하고 우리가 가진 선택을 직시해야 할 때입니다.

But it's time we challenge the way we think about conflict and the choices we have in facing 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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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알릴만한 가치가 있는 아이디어가 있습니다. 비폭력 행동이 효과를 본 사례를 더 살펴보고 어떻게 더 강력하게 할지를 생각해 봅시다. 다른 시스템과 기술들을 우리가 지금까지 갈고 닦아 더 잘 맞도록 한 것처럼 말이죠.

Here's an idea worth spreading: let's learn more about where nonviolent action has worked and how we can make it more powerful, just like we do with other systems and technologies that are constantly being refined to better meet human nee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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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언젠가 비폭력 행위가 전쟁을 대신하는 날이 올 것입니다.

It may be that we can improve nonviolent action to a point where it is increasingly used in place of w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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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력으로 갈등을 해결하는 것을 포기하고 활과 화살을 이용하는 방법도 사라질 것입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더 효과적인 무기로 교체했기 때문입니다.

Violence as a tool of conflict could then be abandoned in the same way that bows and arrows were, because we have replaced them with weapons that are more effecti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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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혁신으로 우리는 비폭력 저항을 최신 전쟁기술보다 더 강력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With human innovation, we can make nonviolent struggle more powerful than the newest and latest technologies of w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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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의 가장 큰 희망은 증오하는 폭력에 있는 것이 아니라 폭력을 없애는 것에 있습니다.

The greatest hope for humanity lies not in condemning violence but in making violence obsole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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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Thank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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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을 잘 쓴다는 것의 뜻이 뭘까요?

What does it mean to spend our time we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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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시간을 어떻게 쓸지 생각하는데 많은 시간을 씁니다.

I spend a lot of my time thinking about how to spend my ti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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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과하게 사로잡혀 있죠.

Probably too much -- I probably obsess over 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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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친구는 그렇게 생각한대요.

My friends think I 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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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그렇게 해야 할 것 같아요. 요즘에 시간이 약간씩 저를 미끄러져 지나가버리는 느낌이 들어요. 그 느낌이 들면 인생의 일부가 미끌어져 나가버리는 느낌이 들죠.

But I feel like I kind of have to, because these days, it feels like little bits of my time kind of slip away from me, and when that happens, it feels like parts of my life are slipping aw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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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제 시간이 이렇게 다양하게 미끌어져 나가버리는 느낌이 들어요. 기술로 이것 저것 확인하죠.

Specifically, it feels like little bits of my time get slipped away to various things like this, like technology -- I check thin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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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를 하나 드릴게요.

I'll give you an examp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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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이메일이 날아온다면 몇명이 이런 이메일을 받아봤겠죠, 그쵸?

If this email shows up -- how many of you have gotten an email like this, r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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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사진에 태그가 됐어요.

I've been tagged in a pho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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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뜨면 저는 확인을 안할 수가 없어요.

When this appears, I can't help but click on it right n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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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잖아요? 왜냐하면 안 좋은 사진이면요?

Right? Because, like, what if it's a bad pho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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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당장 클릭해야 해요.

So I have to click it right n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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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곧장 "사진보기"를 클릭하지 않죠. 실제로는 여기서 20분을 더 보냅니다.

But I'm not just going to click "See photo," what I'm actually going to do is spend the next 20 minu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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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더 안좋은 건 다음에 벌어질 일을 저도 안다는 거죠. 어떤 일이 일어날지 알면서도 다음 번에 또 하게 되죠.

But the worst part is that I know this is what's going to happen, and even knowing that's what's going to happen doesn't stop me from doing it again the next ti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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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면 제가 이러고 있죠. 제가 이메일을 확인하는 곳에 화면을 당겨 새로 고치고 웃긴 거는 60초 뒤에 화면을 당겨서 또 새로 고쳐요.

Or I find myself in a situation like this, where I check my email and I pull down to refresh, But the thing is that 60 seconds later, I'll pull down to refresh ag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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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왜 이러는 걸까요?

Why am I doing th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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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가 안 됩니다.

This doesn't make any sen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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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왜 이런 일이 생기는지 제가 힌트를 드리겠습니다.

But I'll give you a hint why this is happen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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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영화보다, 게임장보다, 야구보다 돈을 더 많이 벌 수 있는 것 여러분들은 어떤거라고 생각하세요?

What do you think makes more money in the United States than movies, game parks and baseball combin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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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롯 머신이죠.

Slot machin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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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이렇게 적은 돈을 가지고 노는데 슬롯머신으로 어떻게 그런 많은 돈을 만들겠어요.

How can slot machines make all this money when we play with such small amounts of mone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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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동전을 사용하죠.

We play with coi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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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가능할까요?

How is this possi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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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은

Well, the thing i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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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핸드폰은 슬롯머신 같은 겁니다.

my phone is a slot mach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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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핸드폰을 수시로 확인할 때마다 슬롯머신을 당겨서 확인을 하죠. 이번엔 얼마나 땄을까?

Every time I check my phone, I'm playing the slot machine to see, what am I going to g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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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얼마나 땄을까?

What am I going to g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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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이메일을 확인할 때마다 슬롯머신을 사용하는 겁니다. "얼마나 딸까?" 말하면서.

Every time I check my email, I'm playing the slot machine, saying, "What am I going to g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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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뉴스피드를 확인할 때마다 슬롯머신을 당겨 확인하는 겁니다. 다음엔 얼마나 딸 수 있을까?

Every time I scroll a news feed, I'm playing the slot machine to see, what am I going to get ne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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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한 건 이겁니다. 또, 이게 어떻게 작동하는지 알아야죠. 저는 디자이너입니다. 저는 어떻게 심리학이 작용하는지 정확히 알고 있고 상황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알아요. 근데 방법이 없을 뿐이죠. 저는 그냥 참는 수밖에 없어요.

And the thing is that, again, knowing exactly how this works -- and I'm a designer, I know exactly how the psychology of this works, I know exactly what's going on -- but it doesn't leave me with any choice, I still just get sucked into 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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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우리는 무얼 하게 될까요?

So what are we going to 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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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과 모 아니면 도의 관계에 있습니다. 그렇죠?

Because it leaves us with this all-or-nothing relationship with technology, r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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켜서 연결되어 항상 산만해지거나 끄지만 걱정을 하죠. 내가 무슨 중요한 걸 놓쳤나?

You're either on, and you're connected and distracted all the time, or you're off, but then you're wondering, am I missing something importa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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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말로 집중력이 산만해지거나 중요한 걸 놓칠까봐 걱정하죠.

In other words, you're either distracted or you have fear of missing ou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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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죠?

R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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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우리는 선택을 재구성 할 필요가 있어요.

So we need to restore cho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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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기술과 관계를 가지고 싶은데 시간을 보내는 방법에 대한 선택권을 되찾고 싶어요. 디자이너들의 도움이 필요하겠죠. 지식만으로 해결이 되질 않으니까요.

We want to have a relationship with technology that gives us back choice about how we spend time with it, and we're going to need help from designers, because knowing this stuff doesn't hel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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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We're going to need design hel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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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어떻게 될까요?

So what would that look li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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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마주칠 예시를 한번 봅시다. 채팅 .

So let's take an example that we all face: chat -- text messag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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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두 사람이 있다고 합시다.

So let's say there's two peop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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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낸시는 서류 작성을 하고 있네요. 오른쪽은 존입니다.

Nancy's on the left and she's working on a document, and John's on the r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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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은 갑자기 떠올립니다. "까먹기 전에 낸시한테 서류에 대해 물어봐야겠다."

And John suddenly remembers, "I need to ask Nancy for that document before I forg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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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존은 낸시의 집중력을 흐트리는 문자를 보냅니다.

So when he sends her that message, it blows away her atten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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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늘 하는 일은 서로 집중력을 밀어버리는 거죠. 왼쪽이나 오른쪽이나.

That's what we're doing all the time, bulldozing each other's attention, left and r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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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값을 치러야만 합니다. 서로를 방해할 때마다 다시 집중하는데 평균 23분이 걸립니다.

And there's serious cost to this, because every time we interrupt each other, it takes us about 23 minutes, on average, to refocus our atten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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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사실 원래 하던 일을 하기 전에 두 가지 다른 프로젝트를 반복해야 합니다.

We actually cycle through two different projects before we come back to the original thing we were d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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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마이크로소프트 설문조사와 융합된 글로리아 마크씨의 설문조삽니다. 이 현상이 발견됐죠.

This is Gloria Mark's research combined with Microsoft research, that showed th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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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 현상이 결국 나쁜 습관을 형성시킨다고 합니다.

And her research also shows that it actually trains bad habi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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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외적으로 방해를 더 받을수록 자신을 방해하게끔 조건을 만들고 훈련을 시키죠.

The more interruptions we get externally, it's conditioning and training us to interrupt ourselv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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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사실 3.5 분마다 자신을 방해합니다.

We actually self-interrupt every three-and-a-half minu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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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하죠.

This is craz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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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어떻게 고칠까요?

So how do we fix th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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낸시와 존은 '모 아니면 도' 관계에 놓여있습니다.

Because Nancy and John are in this all-or-nothing relationsh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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낸시는 연결을 끊고 싶지만 그러고선 걱정이 들겠죠. 무슨 중요한 걸 놓치면 어떡하지?

Nancy might want to disconnect, but then she'd be worried: What if I'm missing something importa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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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제를 디자인으로 풀 수 있습니다.

Design can fix this probl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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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낸시가 왼쪽에 있다고 해봅시다. 존은 오른쪽에 있고요.

Let's say you have Nancy again on the left, John on the r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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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은 "낸시에게 문서를 보내야지"라고 기억합니다.

And John remembers, "I need to send Nancy that docu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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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번에는 낸시는 집중하고 있다고 설정할 수 있어요.

Except this time, Nancy can mark that she's focus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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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가 슬라이드를 내리곤 말하죠. "30분동안만 집중하고 싶어요" 짠, 그녀는 집중했죠.

Let's say she drags a slider and says, "I want to be focused for 30 minutes," so -- bam -- she's focus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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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존은 낸시에게 메세지를 보내고 싶을 때 신경을 쓰지 않아도 됩니다. 그는 서류를 보내야 하고 그런 생각을 갖고 있고 잊어버리기 전에 일을 처리해야 해요.

Now when John wants to message her, he can get the thought off of his mind -- because he has a need, he has this thought, and he needs to dump it out before he forge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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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만 빼고요. 낸시가 집중할 수 있도록 메세지는 보류시킵니다. 하지만 존은 잊어버려도 되죠.

Except this time, it holds the messages so that Nancy can still focus, but John can get the thought off of his mi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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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한 가지만 확실하다면 효력이 발생합니다. 정말 중요한 상황일 때는 낸시가 알아야 한다는 거죠. 존은 아직도 그녀를 방해할 수 있어요.

But this only works if one last thing is true, which is that Nancy needs to know that if something is truly important, John can still interrup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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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의식중에 계속 의미없는 방해를 하는 대신에 이제 의식적으로 방해하는 방법들을 고안하는 겁니다. 여기서 두 가지를 합니다.

But instead of having constant accidental or mindless interruptions, we're now only creating conscious interruptions, So we're doing two things h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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낸시와 존에게 새로운 선택사항을 제공하는 거에요. 그리고 여기 미묘하게 하고 있는 두번째가 있습니다.

We're creating a new choice for both Nancy and John, But there's a second, subtle thing we're doing here, t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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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답하는 질문을 바꾸는 거죠.

And it's that we're changing the question we're answer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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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팅의 목적인 "메세지를 보내기 쉽게 디자인하자" 그게 채팅의 목적인데 메세지를 보내는 게 정말 쉬워야 합니다. 저희는 조금 더 깊고 가치있는 목표로 방향을 전환했습니다. "두 사람의 관계에서 가능한 최상의 품질의 대화를 할 수 있도록 만들어보자."

Instead of the goal of chat being: "Let's design it so it's easy to send a message" -- that's the goal of chat, it should be really easy to send a message to someone -- we change the goal to something deeper and a human value, which is: "Let's create the highest possible quality communication in a relationship between two peop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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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저희는 목표를 상향시켰죠.

So we upgraded the go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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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잠깐 디자이너들이 이렇게 신경을 쓸까요?

Now, do designers actually care about th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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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우리들이 인간의 궁극적 목표에 대해서 말하고 싶을까요?

Do we want to have conversations about what these deeper human goals 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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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여기 이야기가 하나 있습니다.

Well, I'll tell you one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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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년 쯤 전에 저는 기술을 주도하는 몇몇 디자이너와

A little over a year ago, between some of technology's leading designers and Thich Nhat Han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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틱낫한은 마음챙김 명상에 관련된 세계적인 대변인입니다.

Thich Nhat Hanh is an international spokesperson for mindfulness medit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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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만남은 가장 훌륭했습니다.

And it was the most amazing mee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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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을 떠올려 상상해보세요. 방의 한 쪽에는 기술 전문가가 모여 있습니다. 방의 다른 쪽에는 긴 갈색의 가사를 입고 머리를 깎은 불교 승려들입니다.

You have to imagine -- picture a room -- on one side of the room, you have a bunch of tech geeks; on the other side of the room, you have a bunch of long brown robes, shaved heads, Buddhist mon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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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심오한 질문과 심오한 인간의 가치를 위해 디자인을 할 때 미래의 기술이 어떠한 양상을 보일지 그런 것에 대한 심오한 인간의 가치를 다루는 질문들이 주어집니다.

And the questions were about the deepest human values, like what does the future of technology look like when you're designing for the deepest questions and the deepest human valu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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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저희의 대화는 그런 것들이 어떤 가치일까 듣는 것에 초점을 맞춥니다.

And our conversation centered on listening more deeply to what those values might 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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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스갯소리로 맞춤법을 검사하는 대신에 자비심을 검사하면 어떨까 누군가에게 거슬리는 말이 될 수 있는 단어를 알려주는 거죠.

He joked in our conversation that what if, instead of a spell check, you had a compassion check, meaning, you might highlight a word that might be accidentally abrasive -- perceived as abrasive by someone el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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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대화양상이 디자인 회의에서만 일어나는 게 아니라 실제로 일어날까요?

So does this kind of conversation happen in the real world, not just in these design meetin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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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은 "그렇다"입니다. 저는 카우치 서핑을 즐깁니다.

Well, the answer is yes, and one of my favorites is Couchsurf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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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우치 서핑은 여행자에게 공짜 쇼파를 제공하는, 숙소를 제공하는 사람들과 연결시켜주는 웹사이트입니다.

If you didn't know, Couchsurfing is a website that matches people who are looking for a place to stay with a free couch, from someone who's trying to offer 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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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서비스죠. 그들의 디자인 목표는 무엇일까요?

So, great service -- what would their design goal 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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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카우치 서핑에 일한다면 무엇을 디자인 할건가요?

What are you designing for if you work at Couchsurf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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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집 주인과 방문객을 연결시켜준다고 생각하겠죠.

Well, you would think it's to match guests with hos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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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죠?

R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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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목표이긴 합니다.

That's a pretty good go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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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메신저를 디자인 할 때의 목표와 비슷하군요. 그냥 메세지를 전달하는 것.

But that would kind of be like our goal with messaging before, where we're just trying to deliver a messa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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