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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연구 자료들을 살펴보면 매우 광범위합니다.-- 유아 프로그램이 얼마나 학업 성취도에 영향을 미치고, 성인으로써 유치원 이전 보육원생들의 소득과 기능에 영향을 미치는지 알려진 효과들을 알 수 있고, 이 사람들 가운데 얼마나 많은 이들이 주와 지역 경제에 이바지하고 외부로 유출되지 않는지, 또 얼마나 많은 기술들이 일자리 창출을 이루어내는지를 보고 결론을 내릴 것입니다. 이 연구의 서로 다른 세 부분을 보면 유아 프로그램에 투자하는 매 1불마다 지역 주민의 인구당 소득이 2달러 78센트씩 올라가,

Okay. If you look at the research evidence -- that's extensive -- on how much early childhood programs affect the educational attainment, wages and skills of former participants in preschool as adults, you take those known effects, you take how many of those folks will be expected to stick around the state or local economy and not move out, and you take research on how much skills drive job creation, you will conclude, from these three separate lines of research, that for every dollar invested in early childhood programs, the per capita earnings of state residents go up by two dollars and 78 cents,

1 대 3의 투자 회수율을 보입니다.

so that's a three-to-one return.

1 대 16에 이르는 더 높은 수익을 거둘 수도 있습니다. 범죄율 감소의 효과라든가, 다른 주로 이사가는 보육원생들의 효과를 감안한다면 말이지요. 하지만 이 3달러에 집중해야 할 좋은 이유가 있는데, 이는 주 의회 의원들과 정책 입안자들에게 핵심적으로 중요하기 때문이고, 또 주 정부가 행동해야만 하기 때문입니다.

Now you can get much higher returns, of up to 16-to-one, if you include anti-crime benefits, if you include benefits to former preschool participants who move to some other state, but there's a good reason for focusing on these three dollars because this is salient and important to state legislators and state policy makers, and it's the states that are going to have to act.

즉 이것은 주 정책 입안자들이 갖는 경제 개발의 관점에 부응하는 중요한 이득인 것이죠.

So there is this key benefit that is relevant to state policy makers in terms of economic development.

한편 종종 들어보셨을 수도 있고, 때론 사람들이 너무 정중해서 들어보시지 못했을 수도 있는 한 가지 반대 의견은 왜 내가 다른 사람들의 아이들에게 투자하는데 세금을 더 내야하는가?

Now, one objection you often hear, or maybe you don't hear it because people are too polite to say it, is, why should I pay more taxes to invest in other people's children?

나에게 좋은 점은 뭐죠? 라는 겁니다.

What's in it for me?

이 반대 의견의 문제점은 지역 경제가 얼마나 상호 의존적인지를 완전히 이해하지 못했다는 것입니다.

And the trouble with that objection, it reflects a total misunderstanding of how much local economies involve everyone being interdependent.

특별히 이 부분에서 상호 의존적인 점은 기술에는 엄청난 확산 효과가 있다는 것이죠. 다른 사람들의 아이들이 더 많은 기술을 배우게 되고 이로 인해 실질적으로 모든 이들을 번영하게 됩니다. 새로운 기술을 습득하지 못하는 사람들도 포함해서 말이지요.

Specifically, the interdependency here is, is that there are huge spillovers of skills -- that when other people's children get more skills, that actually increases the prosperity of everyone, including people whose skills don't change.

예를 들어 수없이 많은 연구를 통해 실제로 무엇이 광역 지역의 성장율을 끌어올리는지 살펴본 결과, 성장은 낮은 세금이나 비용, 임금 등이 아니라 그 지역의 기술이 좌우합니다. 실질적으로 기술 정도를 측정하기 위해 그 지역의 대학 졸업율을 사용합니다.

So for example, numerous research studies have shown if you look at what really drives the growth rate of metropolitan areas, it's not so much low taxes, low cost, low wages; it's the skills of the area. Particularly, the proxy for skills that people use is percentage of college graduates in the area.

그래서 광역 지역, 예를 들어 보스톤 지역이나 미네아폴리스- 세인트 폴 지역, 실리콘 밸리와 같은 곳을 살펴보면, 이 지역이 경제적으로 발전한 이유는 저비용 때문이 아닙니다.

So when you look, for example, at metropolitan areas such as the Boston area, Minneapolis-St. Paul, Silicon Valley, these areas are not doing well economically because they're low-cost.

실리콘 밸리 지역에 집을 사려고 시도해보셨는지 모르겠어요.

I don't know if you ever tried to buy a house in Silicon Valley.

정확히 저비용과는 반대인 곳이죠.

It's not exactly a low-cost proposition.

이런 지역은 높은 기술력 덕분에 성장하고 있습니다.

They are growing because they have high levels of skills.

그래서 다른 사람의 아이들에게 투자하고 그들의 기술을 키워줄 때, 대도시권의 전체적인 일자리 성장을 가져옵니다.

So when we invest in other people's children, and build up those skills, we increase the overall job growth of a metro area.

또다른 예로는, 개인별 임금을 결정하는 요인을 살펴보고 통계적으로 무엇이 임금을 결정하는지 연구해보면 개인별 임금은 한편으로는 개인별 교육 수준에 영향을 받습니다. 예를 들어 개인이 대학 학위를 보유하고 있는지 말이죠.

As another example, if we look at what determines an individual's wages, and we do statistical exploration of that, what determines wages, we know that the individual's wages will depend, in part, on that individual's education, for example whether or not they have a college degree.

그런데, 매우 흥미로운 사실 중 하나는 개인적인 교육의 효과를 통계적으로 일정하게 고정하고 보면, 광역 지역에 사는 다른 사람들의교육 수준도 마찬가지로 임금에 영향을 미친다는 점입니다.

One of the very interesting facts is that, in addition, we find that even once we hold constant, statistically, the effect of your own education, the education of everyone else in your metropolitan area also affects your wages.

구체적으로 말해, 교육 수준을 일정하게 잡고 그 대도시권의 대학 졸업율을 일정 수준으로 고정하면, 개개인의 교육 수준을 바꾸지 않더라도 임금에 현저하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So specifically, if you hold constant your education, you stick in percentage of college graduates in your metro area, you will find that has a significant positive effect on your wages without changing your education at all.

사실 이 효과는 매우 강력해서 어떤 사람이 대학 학위를 받으면 그 대도시권의 다른 이들의 임금에 미치는 전반적 영향이 직접적인 영향보다 사실상 더 큽니다.

In fact, this effect is so strong that when someone gets a college degree, the spillover effects of this on the wages of others in the metropolitan area are actually greater than the direct effects.

즉 한 사람이 대학 학위를 받으면 그 근로자들의 평생 임금이 70만 불을 넘는 거액이 됩니다.

So if someone gets a college degree, their lifetime earnings go up by a huge amount, over 700,000 dollars.

이는 그 대도시권의 다른 모든 사람들에게도 영향을 미치는데 대학 졸업생의 비율을 높이는 동력이 되어 이를 모두 합하면 -- 각 사람에게는 작은 영향이지만-- 대도시권의 모든 사람들을 합하면 그 지역 내의 다른 모든 사람들의 평생 임금이 거의 백만불까지 육박하게 되어 여러분들도 임금 상승 효과를 갖게됩니다.

There's an effect on everyone else in the metro area of driving up the percentage of college graduates in the metro area, and if you add that up -- it's a small effect for each person, but if you add that up across all the people in the metro area, you actually get that the increase in wages for everyone else in the metropolitan area adds up to almost a million dollars.

이는 실제로 교육을 받기로 선택한 사람들이 받는 직접적인 영향보다 큰 효과입니다.

That's actually greater than the direct benefits of the person choosing to get education.

자, 무슨 일이 일어난거죠?

Now, what's going on here?

교육을 통한 이 거대한 확산 효과를 어떻게 설명할 수 있을까요?

What can explain these huge spillover effects of education?

자, 이렇게 한 번 생각해봅시다.

Well, let's think about it this way.

만약 제가 세상에서 가장 기술이 뛰어난 사람이고 직장 내의 다른 모든 사람들이 기술이 떨어진다면 사장은 새로운 과학 기술이나 새로운 공정을 도입하는데 어려움을 겪습니다.

I can be the most skilled person in the world, but if everyone else at my firm lacks skills, my employer is going to find it more difficult to introduce new technology, new production techniques.

그래서 그 결과 사장은 더 적은 생산성을 얻겠지요.

So as a result, my employer is going to be less productive.

저에게도 임금을 많이 주지 못할 겁니다.

They will not be able to afford to pay me as good wages.

만약 회사에 모든 사람이 좋은 기술을 가지고 있어도 우리 회사에 납품하는 회사의 직원들이 기술이 부족하다면 역시 우리 회사도 국내나 해외 시장에서 경쟁력이 약해질 것입니다.

Even if everyone at my firm has good skills, if the workers at the suppliers to my firm do not have good skills, my firm is going to be less competitive competing in national and international markets.

그리고 회사가 경쟁력이 약하면 임금을 넉넉히 줄 수 없을테고, 그러면 특히 첨단 기술 업계에서는 다른 회사에서 아이디어나 인력을 빼갈 것입니다.

And again, the firm that's less competitive will not be able to pay as good wages, and then, particularly in high-tech businesses, they're constantly stealing ideas and workers from other businesses.

즉 실리콘 밸리에 있는 회사들의 생산성은 그 회사 내 직원들의 기술 뿐 아니라 그 지역의 다른 회사의 수준에도 달려있습니다.

So clearly the productivity of firms in Silicon Valley has a lot to do with the skills not only of the workers at their firm, but the workers at all the other firms in the metro area.

그래서 결론적으로 우리가 다른 사람의 아이들에게 유치원 및 보육 프로그램에 높은 수준을 유지하도록 투자한다면 단지 대상 아이들만을 돕는 것이 아니라 대도시권 내의 모든 사람들이 임금을 더 받는데 도움이 될 뿐더러, 지역 내 일자리를 늘리는데 도움이 됩니다.

So as a result, if we can invest in other people's children through preschool and other early childhood programs that are high-quality, we not only help those children, we help everyone in the metropolitan area gain in wages and we'll have the metropolitan area gain in job growth.

유아 보육 프로그램 투자에 대하여 종종 제기되는 다른 반대 의견은 이주하는 사람들에 대한 걱정입니다.

Another objection used sometimes here to invest in early childhood programs is concern about people moving out.

자, 아마도 오하이오 주 정부는 콜롬버스 시의 아동들에게 취학 전 교육에 더 많이 투자하는 것에 대해 고민할 겁니다. 한편 이 아동들이 이해하기 힘든 이유로 미시간주 앤아버로 이사하는 것을 걱정합니다.

So, you know, maybe Ohio's thinking about investing in more preschool education for children in Columbus, Ohio, but they're worried that these little Buckeyes will, for some strange reason, decide to move to Ann Arbor, Michigan, and become Wolverines.

아마도 미시간 주 정부도 앤아버의 취학 전 아동에 투자하는 것을 고려하면서도 그 아동들이 오하이오 주로 이사하는 것을 걱정할 것이고 또 이주하기도 할 겁니다.

And maybe Michigan will be thinking about investing in preschool in Ann Arbor, Michigan, and be worried these little Wolverines will end up moving to Ohio and becoming Buckeyes.

모든 사람들이 이사를 하기 때문에 서로 투자를 적게할테죠.

And so they'll both underinvest because everyone's going to move out.

자, 실제로는 자료를 들여다보면 미국인들은 생각만큼 많이 이사를 다니지 않습니다.

Well, the reality is, if you look at the data, Americans aren't as hyper-mobile as people sometimes assume.

자료에 따르면 60%의 미국인들은 자신의 직업 경력을 자신이 태어난 곳에서 쌓습니다. 60%가 넘는 사람들이요.

The data is that over 60 percent of Americans spend most of their working careers in the state they were born in, over 60 percent.

이 비율은 주 별로 큰 차이가 나지 않습니다.

That percentage does not vary much from state to state.

주 경제에 따른 차이도 거의 없습니다. 침체나 성장하고 상관없이 말이죠. 시대에 따른 차이도 그리 크지 않습니다.

It doesn't vary much with the state's economy, whether it's depressed or booming, it doesn't vary much over time.

즉 실제로는, 아이들에게 투자해도 그들은 남아 있습니다.

So the reality is, if you invest in kids, they will stay.

아니면 최소한 주 경제에 이바지할 만큼의 인원은 남습니다.

Or at least, enough of them will stay that it will pay off for your state economy.

자, 정리해보면 수많은 연구 결과들이 유아 보육 프로그램이 높은 수준으로 운용되면 성인이 되어 더 높은 수준의 기술을 갖게 됩니다.

Okay, so to sum up, there is a lot of research evidence that early childhood programs, if run in a high-quality way, pay off in higher adult skills.

또한 많은 연구 결과들이 이 아이들이 주 경제에 도움을 줄 뿐더러 지역 사회에 높은 기술을 가진 인력들을 보유하고 있을 때 더 높은 임금과 일자리의 성장을 가져다 주고 투자 회수율을 계산해보면 1달러를 투자할 때마다 주 경제에는 3달러의 혜택이 돌아옵니다.

There's a lot of research evidence that those folks will stick around the state economy, and there's a lot of evidence that having more workers with higher skills in your local economy pays off in higher wages and job growth for your local economy, and if you calculate the numbers for each dollar, we get about three dollars back in benefits for the state economy.

즉 연구 결과도, 논리적으로도, 이것은 분명하다는 것이 제 의견입니다.

So in my opinion, the research evidence is compelling and the logic of this is compelling.

그렇다면 장애물은 뭐가 있을까요?

So what are the barriers to getting it done?

글쎄요, 분명한 것은 비용입니다.

Well, one obvious barrier is cost.

비용이 얼마나 들지 살펴보면 모든 주 정부가 취학 전 4세 아동에 대해 투자하면 국내 연간 총 비용은 대략적으로 3백억달러 가량 됩니다.

So if you look at what it would cost if every state government invested in universal preschool at age four, full-day preschool at age four, the total annual national cost would be roughly 30 billion dollars.

자, 3백억달러는 엄청난 금액이죠.

So, 30 billion dollars is a lot of money.

하지만 한편으로 미국 인구가 3억명인 것을 고려하면 인구당 100달러에 해당하는 금액인 것이죠.

On the other hand, if you reflect on that the U.S.'s population is over 300 million, we're talking about an amount of money that amounts to 100 dollars per capita.

그렇죠? 인구 당 100달러는 어느 주 정부나 감당할 수 있는 금액이에요.

Okay? A hundred dollars per capita, per person, is something that any state government can afford to do.

단지 정치적 의지가 있느냐의 문제일 뿐입니다.

It's just a simple matter of political will to do it.

그리고 물론 제가 언급했듯이 이 비용은 혜택을 가져다줍니다.

And, of course, as I mentioned, this cost has corresponding benefits.

약 세 배, 정확히는 2.78배의 주 경제 투자 효과가 있다고 말씀드렸지요. 8억달러 이상의 추가 경제 효과가 발생합니다.

I mentioned there's a multiplier of about three, 2.78, for the state economy, in terms of over 80 billion in extra earnings.

수십억달러에 달하는 돈에 대한 논의에서 평균적인 저소득층 아이들에게 의미가 있는 논의로 생각을 바꿔보면 단지 취학 전 교육을 통해 초중고등 과정이나, 대학 학비나 입학 접근성에 대한 개선 없이도 평생 10%의 임금 상승 효과를 가져옵니다. 단지 취학 전 교육에 투자하는 것 만으로요. 그리고 중산층 아동들에게도 5%의 임금 상승 효과가 있습니다.

And if we want to translate that from just billions of dollars to something that might mean something, what we're talking about is that, for the average low-income kid, that would increase earnings by about 10 percent over their whole career, just doing the preschool, not improving K-12 or anything else after that, not doing anything with college tuition or access, just directly improving preschool, and we would get five percent higher earnings for middle-class kids.

즉 이것은 매우 확실하게 주 인구의 광범위한 소득 계층에게 실질적으로 큰 혜택을 가져오게 됩니다.

So this is an investment that pays off in very concrete terms and produces large and tangible benefits.

자, 비용이 한 가지 장애물이었고요.

Now, that's one barrier.

유아 보육 프로그램에 대한 장기적 혜택에 대한 한 가지 더 큰 장애물을 생각해볼 수 있는데요.

I actually think the more profound barrier is the long-term nature of the benefits from early childhood programs.

제가 우려하는 바는, 지역 인력의 수준을 높임으로써 경제 발전을 가져온다는 점입니다.

So the argument I'm making is, is that we're increasing the quality of our local workforce, and thereby increasing economic development.

분명히 4세 아동들에게 취학 전 교육을 한다고해서 이 아이들을 다섯 살부터 과자 가게에서 일하게 하지는 않지요. 맞죠? 최소한 그렇게 되지 않기를 바랍니다.

Obviously if we have a preschool with four-year-olds, we're not sending these kids out at age five to work in the sweatshops, right? At least I hope not.

즉 우리가 주 경제에 미치는 영향의 관점에서 투자에 대해 얘기하는 것은 실제로 15년이나 20년 후에 결실을 맺는 것은 아닙니다. 그리고 물론 미국은 단기 성과에 치중하는 사회이지요.

So we're talking about an investment that in terms of impacts on the state economy is not going to really pay off for 15 or 20 years, and of course America is notorious for being a short term-oriented society.

제가 강연에서 이 얘기를 하면 종종 듣는 답변은 이 프로그램에 대해 얘기할 수 있는 혜택으로 특수 교육 및 교정 교육에 들어가는 비용을 줄일 수 있다는 점과 부모들이 취학 전 보육 시설에 신경을 쓰면서 부모들이 좋은 보육 시설을 찾는 곁가지 효과를 얻을 수도 있다는 점입니다. 저는 맞다고 생각하지만, 몇몇 부분에 있어서는 사람들은 중요한 것을 놓치고 있어요.

Now one response you can make to this, and I sometimes have done this in talks, is people can talk about, there are benefits for these programs in reducing special ed and remedial education costs, there are benefits, parents care about preschool, maybe we'll get some migration effects from parents seeking good preschool, and I think those are true, but in some sense they're missing the point.

이것은 분명히 미래에 투자하는 것입니다.

Ultimately, this is something we're investing in now for the future.

그래서 제가 여러분께 남겨두고 싶은 것은 절대적인 문제라 생각하는 것입니다.

And so what I want to leave you with is what I think is the ultimate question.

말인 즉슨, 저는 경제학자입니다. 하지만 이건 절대 경제적 문제가 아니라 윤리적 문제입니다. 미국인으로써 우리는 의지를 가지고, 우리 아이 뿐 아니라, 이웃 공동체의 먼 미래를 발전시키기 위해 현재 세금을 더 지불할 수 있는 정치적 선택을 여전히 할 수 있는 사회인가요?

I mean, I'm an economist, but this is ultimately not an economic question, it's a moral question: Are we willing, as Americans, are we as a society still capable of making the political choice to sacrifice now by paying more taxes in order to improve the long-term future of not only our kids, but our community?

여전히 국가적 차원에서 그런 일이 가능한가요?

Are we still capable of that as a country?

이는 각각의 모든 시민들과 유권자들이 스스로에게 물어야 할 질문입니다.

And that's something that each and every citizen and voter needs to ask themselves.

여전히 투자의 개념으로 믿으며 계속해서 투자할 수 있는 것인가요?

Is that something that you are still invested in, that you still believe in the notion of investment?

그것은 투자의 개념입니다.

That is the notion of investment.

미래의 회수를 위해 지금 희생하는 겁니다.

You sacrifice now for a return later.

즉 조기 유아 프로그램의 혜택에 대한 연구 결과들이 지역 경제를 매우 강하게 해줄 것이라 생각합니다.

So I think the research evidence on the benefits of early childhood programs for the local economy is extremely strong.

어쨌든, 도덕적이고 정치적인 선택은 시민이자 유권자로써 여전히 우리에게 달려 있습니다.

However, the moral and political choice is still up to us, as citizens and as voters.

대단히 감사합니다. (박수) 제가 먼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우리 모두 음악을 사랑 한다는 사실입니다. 우리에게 큰 의미가 있죠

Thank you very much. (Applause) The first idea I'd like to suggest is that we all love music a great deal. It means a lot to us.

하지만 음악을 단순히 듣기보단 직접 만들면 더 큰 힘을 발휘합니다

But music is even more powerful if you don't just listen to it, but you make it yourself.

이것이 제가 우선 드리고픈 말씀이었고, 모두 모차르트 효과를 아실겁니다 최근 5-10년 정도 우리가 주위에서 들은 내용이죠. 산모의 복중 태아에게 음악을 들려주거나 연주를 해주는 것만으로도 아이의 IQ가 10-30% 높아진다는 이론이죠

So, that's my first idea. And we all know about the Mozart effect -- the idea that's been around for the last five to 10 years -- that just by listening to music or by playing music to your baby [in utero], that it'll raise our IQ points 10, 20, 30 percent.

훌륭한 이론입니다만 실존하지 않는 효과입니다

Great idea, but it doesn't work at all.

음악을 그저 듣지만 말고 스스로 만들어 보세요

So, you can't just listen to music, you have to make it somehow.

더불어, 그저 음악을 만드는 것이 아닙니다 누구나, 전세계 모두가 음악을 만들 수 있고, 역동적으로 음악의 일부가 될 수 있습니다 이것이 제 작업의 가장 중요한 부분입니다

And I'd add to that, that it's not just making it, but everybody, each of us, everybody in the world has the power to create and be part of music in a very dynamic way, and that's one of the main parts of my work.

요즘 MIT 미디어 랩에서 능동적인 음악이라는 작업을 하고 있습니다

So, with the MIT Media Lab, for quite a while now, we've been engaged in a field called active music.

사람들이 음악에 흠뻑 빠지고 단지 수동적인 감상자가 아닌 음악 창조자가 될 수 있을까요?

to get everybody in the middle of a musical experience, not just listening, but making music?

그래서 우린 위대한 음악가용 악기를 만들기 시작했습니다 소위 "전자 악기"라고 합니다. 요요마, 피터 가브리엘, 프린스 오케스트라. 록밴드 등이 사용하죠. 악기에 다양한 센서가 부착되어 악기는 연주법을 자각하죠

And we started by making instruments for some of the world's greatest performers -- we call these hyperinstruments -- for Yo-Yo Ma, Peter Gabriel, Prince, orchestras, rock bands. Instruments where they're all kinds of sensors built right into the instrument, so the instrument knows how it's being played.

단지 해석과 느낌만 조절해도 첼로 소리가 사람 목소리 혹은 오케스트라 연주, 심지어 처음 들어 보는 소리로 변합니다

And just by changing the interpretation and the feeling, I can turn my cello into a voice, or into a whole orchestra, or into something that nobody has ever heard before.

우리가 처음 이 악기를 만들었을 때 든 생각은 왜 모두를 위한 멋진 악기를 만들 수 없는가? 요요마나 프린스가 아닌 평범한 사람을 위한 악기 말이죠

When we started making these, I started thinking, why can't we make wonderful instruments like that for everybody, people who aren't fantastic Yo-Yo Mas or Princes?

그래서 우린 다양한 악기를 만들었습니다

So, we've made a whole series of instruments.

가장 사이즈가 큰 악기가 바로 "브레인 오페라"입니다

One of the largest collections is called the Brain Opera.

100개 악기로 구성된 오케스트라로 자연스러운 기술로도 누구나 연주할 수 있습니다

It's a whole orchestra of about 100 instruments, all designed for anybody to play using natural skill.

여러분은 비디오 게임을 즐길 수도 있고 음악에 흠뻑 빠질 수도 있고 몸동작으로 거대한 사운드를 컨트롤 할 수도 있습니다 특정 표면을 터치해서 멜로디를 만들고 여러분의 목소리에 아우라를 실어 줍니다

So, you can play a video game, drive through a piece of music, use your body gesture to control huge masses of sound, touch a special surface to make melodies, use your voice to make a whole aura.

우리가 브레인 오페라를 만들때 일반인들을 초청해서 함께 이 악기를 연주해서 브레인 오페라 공연을 완성합니다

And when we make the Brain Opera, we invite the public to come in, to try these instruments and then collaborate with us to help make each performance of the Brain Opera.

우린 오랫동안 순회 공연을 다녔습니다. 비엔나에서는 상설 공연을 하고 있죠 비엔나 근교에 공연장을 설립했습니다

We toured that for a long time. It is now permanently in Vienna, where we built a museum around it.

여러분이 잘 아시는 작품이 탄생하기도 했죠

And that led to something which you probably do know.

기타 히어로(비디오 게임)이 저희 랩에서 개발되었고 제 두 10대 딸과 MIT 미디어 랩 학생들이 산 증인입니다 여러분이 적절한 인터페이스만 사용하시면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사람들은 음악의 일부가 되고 싶어하고 계속 연주하길 원합니다

Guitar Hero came out of our lab, and my two teenage daughters and most of the students at the MIT Media Lab are proof that if you make the right kind of interface, people are really interested in being in the middle of a piece of music, and playing it over and over and over again.

이 모델은 가능하지만, 빙산의 일각에 불과합니다 왜냐하면 제 두번째 생각인데, 단지 기타 히어로 같이 음악 만들기에 그쳐서는 안되기 때문이죠

So, the model works, but it's only the tip of the iceberg, because my second idea is that it's not enough just to want to make music in something like Guitar Hero.

음악은 재미있지만, 변화를 일으킵니다

And music is very fun, but it's also transformative.

이건 아주 중요한 사실입니다

It's very, very important.

음악은 여러분의 삶을 가장 잘 바꿀 수 있습니다

Music can change your life, more than almost anything.

여러분의 의사소통 방식 여러분의 심신까지 모두 바꿀 수 있습니다 그래서 기타 히어로를 능가하는 대중용 음악 작업법을 고민하고 있습니다

It can change the way you communicate with others, it can change your body, it can change your mind. So, we're trying to go to the next step of how you build on top of something like Guitar Hero.

우린 교육분야에도 관심이 있습니다. 현재 장기 프로젝트로 토이 심포니를 진행중인데 중독성이 강한 악기를 만들고 있습니다 어린이용으로 아이들이 음악을 좋아하게 되고 즐기고,연주법을 배우고 싶어할 것이며 음악을 더 만들고 창작법을 배우고 싶어할 것입니다.그래서 간편한 악기를 만들었는데 음악 셰이퍼로 손가락의 전류를 측정합니다 비트 버그로 리듬을 따라 움직이고 그 리듬을 기록하죠 뜨거운 감자처럼, 이 리듬을 친구들한테 보낼 수 있습니다

We are very involved in education. We have a long-term project called Toy Symphony, where we make all kinds of instruments that are also addictive, but for little kids, so the kids will fall in love with making music, want to spend their time doing it, and then will demand to know how it works, how to make more, how to create. So, we make squeezy instruments, like these Music Shapers that measure the electricity in your fingers, Beatbugs that let you tap in rhythms -- they gather your rhythm, and like hot potato, you send your rhythm to your friends,

그러면 친구는 여러분을 따라하거나 대답을 해야 합니다 컴퓨터작곡프로그램이라는 소프트웨어로 누구나 선과 색을 통해 정교한 음악을 만들 수 있습니다. 사용법이 매우 간단하고, 한번 써보면 어떤 스타일로도 전문적으로 작곡할 수 있습니다. 버튼을 누르면 음악 기호로 변해 라이브 연주자들이 여러분의 곡을 연주해 드릴 수 있습니다

who then have to imitate or respond to what your doing -- and a software package called Hyperscore, which lets anybody use lines and color to make quite sophisticated music. Extremely easy to use, but once you use it, you can go quite deep -- music in any style. And then, by pressing a button, it turns into music notation so that live musicians can play your pieces.

전세계 어린이들에게 대단한 영향을 미쳤고 남녀노소 모두가 컴퓨터작곡프로그램을 사용합니다

We've had good enough, really, very powerful effects with kids around the world, and now people of all ages, using Hyperscore.

그래서 우린 창의적 활동을 하는 아이들에게 더 폭넓은 관심을 갖게 되었습니다. 남녀노소를 위해서죠. 대부분 사람들은 작곡기회가 없습니다

So, we've gotten more and more interested in using these kinds of creative activities in a much broader context, for all kinds of people who don't usually have the opportunity to make music.

그래서 요즘 미디어 랩이 작업하는 분야 중 하나가 음악, 마인드, 그리고 건강입니다

So, one of the growing fields that we're working on at the Media Lab right now is music, mind and health.